1. 여성건강간호학에 적용되는 이론
1) 오이의 적응 이론
- 스트레스와 대처, 위기 중재 및 여성 연구와 실무에 기초를 제공한다.
- 고이는 인간을 환경의 자극을 받으며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적응해 가는 존재로 즉 인간은 환경적인 변화에
신체 • 심리 • 사회적인 적응기전을 통해 대처해 나간다고 본다.
- 건강은 각 개인이 환경적 변화에 계속 적응하는 기능적 상태이며, 건강과 질병을 인간 생활의 불가피한 한 차원의 개념
으로 생각하고 연속선을 따라 일어나는 것으로 본다.
- 오이의 이론을 요약하자면 개방체계 인간은 환경을 자극으로 인지하고 개인이나 가족이 환경으로부터 초점 자극, 연관
자극 잔여 자극을 받으면 조절과 인지의 두 적응기전에 따라 신체적 욕구• 자아개념 • 역할기능 • 상호의존성의 적응 양
식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며 이 변화에 대한 개인의 대처 능력에 따라 긍정적 혹은 부정적 반응을 나타내며 긍정적 반응
을 적응으로 본다.
- 고이는 간호의 목표가 적응 형태를 통해서 적응을 증진하는 것이므로, 간호행위는 개인의 적응반응을 증가시키고 비효
과적인 반응을 감소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.
2) 오렘의 자가 간호이론
- 간호사의 활동과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간호 실무의 기초로 이용된다.
- 자가간호 이론에서 인간은 보편적 • 발달적 자가간호 요구를 가진, 계속 자가간호를 할 수 있는 총체이다. 자가간호는 자신의 생명 • 건강 • 안녕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이나 환경에 대해 수행하는 활동 목적이 있고 인간의 구조적 통합성,
기능 및 발달에 기여한다.
- 자가간호는 인간 및 환경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의해 학습되며, 교육과 문화의 영향을 받는다. 의존적 간호는 자가간
호가 아직 성숙하지 않았거나 적절히 수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족구성원이나 책임 있는 돌봄 자가 이들의 자가간호
를 대신 수행하는 활동이다.
- 간호 실무의 핵심은 자가간호 요구를 확인하고,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과 행위를 계획하는 것이다. 전문적 간호는
개인이 자가간호 능력이 없을 때, 자가간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치료 적인 자가간호이며, 간호사에 의해 수
행되는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돕는 직무이므로 복합적인 간호 능력이 요구된다.
- 간호의 목표는 환자나 가족이자 기간으로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하는 것으로,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, 질병 상태에서 정
상 혹은 거의 정상상태를 되찾게 하며, 만성적인 불건강이나 장애가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절하고 안정시키는
점이다.
- 여성은 나름대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 •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독특한 자가간호 방법이 있고 요구 가 있다. 이러한
방법을 옹호하고 지지하고 상대의 요구를 수용하며, 새로운 방법에 대한 교육, 교정 및 상담 등의 간호 활동 등이 필요
하다고 말한다.
3) 레인 거의 횡문과 간호이론
- 레인 거의 횡문과 간호이론은 전문적인 간호 중재를 할 때에 대상자의 세계를 이해하도록 유도하고, 문화와 일치하는
전문가적 결정과 행동의 기초로 대상자의 관점, 지식, 일상적으로 하는 일을 활용하도록 강조한다.
- 횡문과 간호이론에서 인간을 돌본다는 것은 보편적 현상이지 만 문화마다 그 표현이나 절차, 구조적인 형태 및 패턴
이 다르다. 돌보는 것(care)은 생물리적 • 문화적 • 사회적 • 심리적 • 환경적 영역을 갖고 있으며, 문화에서 파생되고,
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전문적 간호(nursing practice)를 위해서는 문화를 기초로 한 지식 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.
또한 전술한 자가간호 와 기타 돌봄의 행위는 문화마다, 민속 및 전문 적 관리체계마다 다양하다고 보아 보편적이거
특수 한 혹은 민속적이거나 전문적인 돌봄의 신념 및 행위 의 파악이 간호지식에의 인식론적 • 존재론적 기초를 발견
하는데 기본적임을 강조하였다.
- 이 이론의 주요 관점은 문화간호(cultural nursing) 가 사회구조, 세계관, 문화적 가치, 환경적 맥락, 언어표현, 민속 건강
관리 및 전문적 체계를 포함하여 인간의 삶과 존재의 전체성을 고려하기 때문에 건강 문제와 관련된 여러 반응을 형성
하는 데 문화의 영향과 반응 간의 이 해를 위해서는 반응 속에 있는 문화적 신념, 가치, 의미가 끼친 영향의 이해가 우선
되어야 함을 시사한다.